연변조선족자치주의 조선족교육이 우선적으로 더 쾌속적으로 발전할 조짐이다. “12.5”기간의 전 주 교육사업을 회고하고 “13.5”기간의 사업임무를 포치하기 위해 열린 2016년 전 주 교육사업회의에서는 조선족교육을 전국 일류의 민족교육으로 꾸리기 위해 힘쓸것을 호소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제기했다.
“12.5”기간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민족교육의 우선발전 전략지위를 확실하게 수립하고 지도체제와 정책체계를 보완했다. 주 및 현, 시 재정에서 매년 새로 증가하는 투입이 1억원에 육박했고 조선족 학령전 1년 보육교육비 면제, 보통고중 학잡비 면제, 기숙생 식숙비 면제와 의무교육단계학교 학생당공영경비 2배로 제고하는 “3가지 면제, 한가지 제고”정책을 실행해 조선족교육의 우선발전의 수요를 힘껏 보장했다.
이중언어교수개혁을 계속 심화하고 의무교육단계 조선족학교 소인수학급교육 보급률을 100%에 도달시켰으며 22질의 조선족교재를 새로 편찬하고 민족문화교육, 민족단결교양의 “학교, 수업, 교재 진입”을 기본적으로 실현했다. 결손가정자녀교양이 효과적인 중시를 받고 완벽한 교양체계를 초보적으로 형성했다. 지난해 국가에서 제6차 전국민족교육사업회의를 소집해 민족교육사업의 새로운 서막을 열어놓았는데 연변은 민족교육사업선진지구 대표로 회의에서 사업경험을 소개했다.
이러한 토대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는 “13.5”기간 조선족교육의 우선발전전략을 계속 견지하면서 발전을 더 다그칠 계획이다. 제6차 전국민족교육사업회의정신과 “민족교육을 다그쳐 발전시킬데 관한 국무원의 결정”을 관철시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구체적인 사업구상을 제기했다.
조선족학령전교육을 다그쳐 발전시켜 보급정도를 높이며 조선족학령전 3년 대체적입학률을 90%이상에 도달시킨다. 소인수학급교수를 보급해 의무교육단계는 100%에, 보통고중은 50%에 도달시킨다. 민족교육경비투입을 늘여 주급에 500만원의 민족교육전문경비를 내놓고 해마다 늘이며 현, 시에서도 이에 걸맞게 늘인다. 새로 1억원정도의 자금을 늘여 의무교육단계 조선족학교 숙식비 면제, 교통비 보조, 학령전 2년 조선족유치원 관리비 면제, 조선족보통고중 학비면제, 의무교육단계 조선족학교 학생당공용경비 기타 학교의 2배로 지급 등 조치들을 시달할 계획이다. 조선족고중단계교육을 전면적으로 보급하고 공고히 해 조선족고중단계 대체적입학률을 95%, 대학교 대체적입학률을 60%에 도달시킬 계획이다.
주정부 조룡호부주장은 “조선족교육을 우선 발전시키는것은 우리 주 교육분야의 장기적인 중점사업”이라고 하면서 조선족교육이 전국소수민족지구교육에서의 앞자리를 유지하려면 반드시 우선적이고 쾌속적인 발전을 보장하고 조선족교육발전정책의 련속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선족교육의 우세를 계속 공고히 하고 제고하며 운영모식을 혁신하고 이중언어교수개혁을 심화하며 조선족학교 소인수학급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민족문화교육활동을 깊이있게 전개하며 점차 조선족교원 무료양성정책을 실행함으로써 조선족교육을 전국일류의 민족교육으로 거듭나게 해야 한다는것이다.
올해 성정부에서 민족교육사업회의를 소집하고 우리 주에서도 시달을 강조하는 조선족교육사업회의를 열 예정으로 조선족교육의 발전을 가속화할 정책, 조치들이 기대되는 시점이다. 내실을 다지고 질을 높이는데 착안해 전 사회가 손잡고 함께 민족교육의 새로운 발전을 도모할 때인것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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