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길림고등기술학원설립의식이 룡정시(원 연변대학 농학원)에서 개최됐다.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정법위원회 서기인 강방,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군분구 사령원인 초화호,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민광도, 연변주정부 부주장 람공해, 연변주정협 부주석 마경봉이 설립의식에 참가했다.
연변대학교 교장 박영호도 이날 의식에 참가했다.
설립의식에서 길림성교육청 부순시원 규척이 “길림고등기술학원의 설립을 동의할데 관한 성정부의 비준”을 선독했다. “비준”에 따르면 길림고등기술학원은 전일제고등직업교육(3년제 전문대학)학교로서 첫패로 국제무역, 금융관리, 회계, 물류관리, 운동훈련을 비롯한 9개 전업을 개설할 예정이며 학생모집 규모는 2100명이다.
람공해부주장은 축사에서 길림고등기술학원의 설립은 우리 주가 교육구조와 교육자원을 최적화하는 가운데 이룩한 중요한 성과이고 우리 주가 현대화고등직업교육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길림고등기술학원이 경제건설과 사회발전의 주요사업을 대상으로 학교를 운영하고 높은 자질과 기술기능형인재를 배양하는것을 목표로 하면서 전 주, 전 성의 발전방식전환과 산업전환승급에 효과적인 지지를 제공할것을 희망했다.
길림고등기술학원 교장 주건화는 “래년 3월부터 학생모집사업을 시작하게 된다”며 “길림고등기술학원은 ‘연변에 립각하고 길림성을 대상으로 하며 전국으로 향하고 선도구개발개방 및 지방 경제, 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것을 학교운영리념으로 비교적 강한 직업기능, 실천능력과 혁신창업정신을 갖춘 높은 자질의 기술형인재를 힘써 양성할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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