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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간 교양원사업에 혼신을

2013년 09월 11일 10:3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화룡시제1유치원의 공산당원인 김애옥교양원은 장장 33년간 유치원교양원사업에 몸을 잠그고 어린이들을 위하여 모든 정성을 몰부움으로써 학부모와 어린이 그리고 사회의 높은 평가와 찬양을 받고있다.

지난 33년간 아이들을 위하여 온갖 정성을 몰부울수 있는 동력에 대하여 김애옥교양원은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아이들이고 이들을 떠나서는 한시도 살수 없는 감정이다”고 말하고있다. 이러한 감정을 지니고있는 김애옥이기에 아이들을 위하여서는 그 어떤 고생도 락으로 달갑게 받아들이였다.

어느 한번 그는 후두염으로 연변병원에 입원하여 수술치료를 받았었는데 병원측에서는 출원할 때에 3개월간 휴식하여야 수술 효과를 볼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하지만 그는 아이들이 그리워 진정하지 못하다가 유치원지도부의 권고도 마다하고 퇴원후 이튿날부터 교단에 나섰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수술휴유증으로 정신이 아찔하여 교단에 쓰러졌었다. 평소 쩍하면 울음으로 행사하던 최은지라고 하는 녀자아이는 이 광경을 목격하고 자기가방에서 사탕 한알을 꺼내주면서 “선생님, 은지는 이제부터 울지 않고 선생님처럼 견정한 사람이 되겠습니다”고 하였는데 김애옥은 깊은 감동과 행복을 느끼였다.

그는 어머니다운 사랑으로 모든 아이들, 특히는 불우아이들을 품어주었다. 지난해 그가 맡은 반급에는 조모라고 하는 남자아이가 있는데 아버지는 외국으로 돈벌이를 나갔고 어머니는 장기환자인 시어머니를 돌보느라 아이를 보살필 겨를이 미처 없었다. 한번은 할머니가 병이 위중하여 연변병원에 입원하게 되였는데 아이를 보살필 사람이 없어 고민하고있었다. 이때 김애옥교양원은 주저없이 그 애의 “엄마”가 되여 할머니가 출원할 때까지 보살펴주었다. 부모가 리혼한 가정의 불우아이, 장애자가정의 아이, 빈곤가정의 아이, 부모가 출국하여 곁에 없는 아이들을 포함하여 불우아이들을 그 얼마나 보살펴주었는지 그 자신도 잘 모르고있다.

김애옥은 어린이들의 창의의식을 키우기에도 큰 힘을 기울이였다. 그는 학기마다 아이들을 조직하여 견학활동, 야외관찰활동, 경연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10여차나 조직하여 아이들의 사유를 키워주고 언어를 풍부해지게 하며 지식을 넓혀주고 창의력을 키워주기에 힘을 기울이였다. 그리고 매 계절마다 “계절을 창의적으로 꾸미기”, “페기물을 리용하여 모형만들기”, “음식만들기”, “동시읊기경연”, “이야기경연” 등 활동을 조직함으로써 아이들의 성취감과 창의력을 키워주고 바른 품성을 키워주며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창의력을 발전시키였다. 하기에 그의 학생들은 최근년간에 해마다 성, 주, 시청소년과학기술회화경연과 소제작경연에서 많은 창의적작품을 내놓았는데 10여명의 학생이 특등상, 1등상을 따내였다.

김애옥교양원은 선후로 성급교육과학연구골간교원, 시와 주의 “학과선줄군”,시와 주의 우수교원, 시우수공산당원 등 많은 영예를 받아안았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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