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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촌진흥 좋은 출발, 여름작물 풍작 확정… 전국 거의 90% 밀 이미 수확

2018년 06월 19일 14:3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6월 18일발 인민넷소식(기자 고운재): 뻐꾸기 울음소리가 전야에 울려퍼지면서 마치 농사철을 재촉하는 듯하다. 올해는 우리 나라가 향촌진흥전략을 실시하는 시작의 해로서 전국 여름작물 생산이 이제 곧 또 하나의 풍작을 맞이하게 되였다. 농업농촌부 농황관리수치에 따르면 각지에서 실제로 거두어들인 상황으로부터 볼 때 올해 여름작물의 풍수가 이미 확정되였다. 6월 17일 17시까지 전국적으로 이미 수확한 밀작물 면적은 30041만무로서 수확진도가 거의 90%에 달했다. 그중 기계수확면적은 28699만무로서 기계수확비률이 95.5%에 달했다.

농업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주선으로 여름작물 생산의 생산량증가 방향으로부터 품질제고 방향에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품질에 의한 농업진흥, 록색에 의한 농업진흥은 여름작물 생산의 주요기조로 되였다. 여름작물생산 원가절약과 효익증가가 뚜렷해졌는데 물절약, 비료절약, 약물절약 등 록색기술모식이 집적적으로 일반화되고 물절약 밀작물 품종 재배면적이 20%에 도달하여 지난해 동기대비 8%포인트 제고되였다.

제도공급이 정밀화되여 억만 량곡재비농민들의 생산적극성을 크게 불러일으켰다. 지난해 10월,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5개 부문은 올해 밀의 림시저장가격을 하달함과 아울러 계속 밀작물 주요생산구에서 최저수매가격정책을 실시하여 량곡재배농들을 안심시켰다. 이 밖에 중앙재정은 지난해 겨울에 앞당겨 농기계구입보조자금과 심층경작작업 보조자금을 하달했고 농업부문과 재정부문은 올해 2월에 <2018년-2020년 농기계구입 보조 실시 지도의견>을 발부하여 보조범위내의 농기계에 대한 전면적인 공개보조를 실시하고 우선적으로 주요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농기계와 농업록색발전에 필요한 농기계 보조 수요를 담보해주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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