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최신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중국공청단 연변주 제14차대표대회 개막   ·13기 전국인대 1차 회의, 7139건의 대표건의 통일적으로 …  ·동북범인공사육번식기지 번식고봉기 진입  ·외교부 중미 경제무역 마찰 언급: 미국측이 제멋대로 행동한다면…  ·항주 '전자신분증' 응용시범 가동  ·1.4분기 전국적으로 특별중대사고 발생하지 않아  ·국무원 새로 편성된 부문, 어떤 사업 전개했나?  ·외교부 대변인: 일방주의와 보호주의 정책은 각 나라 리익에 손…  ·공무원 ‘성고시’ 비슷한 시기에 진행, 많은 지역 혜택정책 출…  ·공군, 전민 국가안전교육일 맞아 섬-10 특기비행 선보여  ·정신질환 돌발 남성, 중국국제항공 승무원 협박해 경찰측에 체포  ·외교부, 서방 수리아 공습 비판…“국제법 기본준칙 위반”   ·국무원 새로 편성된 부문의 간판은 어떤 모습일가?  ·12일~14일, 중국 대부분 지역 기온 하락과 강수 과정 나타…  ·외교부: 중국의 개방확대는 중미 무역충돌과 무관  ·국방부: 남사군도 시설 배치는 어느 나라를 겨냥한 것이 아니다  ·국가림업초원국 국가공원관리국 정식으로 간판 걸어  ·국무원 새로 편성된 부문과 단위 륙속 간판 걸어   ·황사, 북방 10여개 성들에 영향, 래일부터 중동부 또다시 비…  ·외교부: 미국측의 착오적인 방법, 국제사회의 보편적 우려 자아…  ·국방부 보도대변인, 미국 국무원 대만 잠수함 ‘판매허가증’ 공…  ·국산 지선비행기 ARJ21 제트기 아일랜드 옆바람 시험비행 완성  ·중국관광객 탑승 뻐스 말레이시아에서 사고 발생, 여러명 부상  ·배꽃 피는 계절, 인공수분작업에 구슬땀  ·외교부 ‘스크리팔사건’ 언급, 의견상이의 타당한 해결 희망  ·북경: 연산아래 봄눈 흩날려  ·귀양: 봄 맞은 원숭이들의 나들이  ·문명한 제사로 청명 맞이  ·서부지역과 기타 소수민족지역의 225명 간부, 중앙 단위에서 …  ·설립 1주년을 맞이한 웅안신구의 모습  ·중앙선전부 종양에게 ‘시대의 본보기’ 칭호 추서  ·북방 황사 남색조기경보 해제  ·외교부, 조한 두측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환영의 뜻 표해   ·제5차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 유해 심양에 안장  ·외교부 대변인, 중조 지도자회담 언급   ·광주 쌍둥이 참대곰 모유 끊고 세상에 첫걸음 내디뎌  ·제5차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 유해 귀국  ·외교부, “중국과 미국 무역전 방지 위해 담판 진행” 관련 보…  ·서장군중 농노해방기념일 경축  ·봄날의 ‘해오라기 왕국’  ·외교부 부부장: 중국은 무역전쟁 바라지 않지만 이를 두려워하지…  ·북경시 무인운전 테스트차량 도로테스트 정식 진행  ·중국은 모든 필요조치 취해 합법적 권익 수호할 것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 ‘대만독립’분렬활동, 필연코 스…  ·북경 이번주 금요일 본격적으로 봄날씨에 들어설 것으로  ·대만 대남시 5.1급 지진 발생, 진원 깊이 14.0km  ·길림성 전국인대 대표들 장춘으로 복귀   ·전철수 리룡희 13기 전국정협 상무위원으로  ·최고인민검찰원 사업보고에 관한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  ·정부사업보고에 관한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 결의 

타이와 손잡은 알리바바, 기회의 땅 열렸다

2018년 04월 20일 09:3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외자유치에 공들이고 있는 타이정부에 '선물보따리'를 풀고 타이 진출 기회를 얻었다.

알리바바의 마운 회장은 19일(현지시간) 타이를 방문해 쁘라윳 짠-오차 타이 총리와 회담하고 타이에 100억바트(3억 2000만딸라) 이상을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타이가 추진하는 450억딸라 규모의 '동부경제 회랑'(EEC) 프로젝트에 참여해 '스마트 디지털 허브'를 짓는다는 계획이다. 이 디지털 허브에는 중국과 타이뿐 아니라 라오스, 미얀마, 캄보쟈, 윁남 등 동남아시아 간 무역이 더 활성화될수 있도록 세계적 수준의 데이터와 물류 기술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착공은 년내에 이뤄지고 래년부터 정식운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알리바바가 타이 EEC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은 대형 글로벌기업 가운데서 처음이다.

타이는 알리바바의 디지털 허브가 타이의 풍부한 농산물과 중국 및 세계 시장을 잇는 련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알리바바는 쌀, 두리안을 포함한 타이산 농산물들을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을 통해 중국인들에게 팔수 있도록 계획수립에 들어간 상황이다. 또 타이는 알리바바의 투자를 발판으로 삼아 다른 중국투자자들의 투자유치도 가능할 것이란 기대가 크다. 아울러 중국인들의 타이 관광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타이를 방문한 관광객 중 3분의 1 가량이 중국인일 정도로 타이 관광산업의 중국의존도는 크다.

마운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타이내의 중소상인들이 알리바바를 통해 글로벌시장으로 나가는데 성공을 거둔다면 우리 역시 성공을 거두는 셈"이라면서 "알리바바는 개발도상국들이 새로운 시장을 찾을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 젊은 사람들이 있고 중소기업들이 많은 곳이라면 우리는 어디든 가서 지원할수 있다"고 말했다. 마운 회장은 조만간 아프리카도 방문해 아프리카 전자상거래시장 개방 기회도 잡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