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기업 “인조태양” 연구제조 핵심설비 유럽으로 운반
2018년 01월 29일 15:3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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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 1월 28일발 본사소식(기자 리강): 우리 나라에서 처음 공개입찰을 통해 국제 “인조태양”항목을 락찰한 원자력압력설비가 이미 설치되였다. 1월 28일, 중광핵공정유한회사에서 선두로 련합체를 구성하여 국제핵2급표준으로 공동 연구제작한 국제핵융합항목에 쓰이는 4대의 불수강 스팀 트랩을 프랑스로 가는 배에 실었다. 이는 중국기업이 처음 연구제조에 성공한 핵융합핵심설비이다.
련합항목팀 책임자이며 중광핵공정회사 설계원 부원장인 고봉은 항목을 순조롭게 납부함으로써 우리 나라 기업의 설비제조, 항목관리 능력을 충분히 전시했다며 4대의 VST 설비는 용접도관이 도합 163개 이고 설비고리의 용접이음줄 총길이가 400메터를 초과하며 납부주기가 15개월 밖에 안되는바 동일 류형 원자력발전 설비 납부주기의 절반가량밖에 안된다고 밝혔다.
국제핵융합실험로(ITER)항목의 총투자는 150억유로이고 건설기간은 10년이 넘는다. 항목은 초전도 토카막장치로 대규모의 핵융합반응을 통제하기에 “인조태양”이라고 부른다. 이는 현재 세계적으로 규모가 가장 크고 영향력이 가장 심대한 국제과학연구협력항목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