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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월 28일발 본사소식(기자 양신): 국무원 총리 리극강이 28일 오후 중남해 자광각에서 중국을 공식방문중인 일본외상 고노 다로를 회견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 중일 관계가 개선추세를 유지하고있다. 중국은 일본측이 최근 대중국관계에서 보여준 긍정적인 에너지에 주의를 돌리고있다. 하지만 량국관계는 적극적인 면이 많아지고있는 동시에 여전히 불확정적인 요소가 존재하고있는바 아직 안정적이지 못하다고 말할수 있다. 당면 중일관계 개선의 적극적인 추세는 쉽게 이루어진것이 아니기에 쌍방은 더욱 소중히 여기고 공동노력하여 서로를 향해 다가가야 한다. 올해 중일 평화우호조약체결 40주년을 맞으며 조약의 정신을 되새기고 력사 등 민감한 문제를 잘 처리하며 의견상이를 타당하게 관리통제함으로써 올해를 중일관계가 정상적인 발전의 궤도에 다시 돌아오는 기회의 한해로 되게 해야 한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일관계는 량국에 관계될뿐만아니라 본지역과 세계에 대해서도 중요한 영향이 있다. 중일 경제는 보완성이 강하고 협력공간이 아주 넓다. 일본측이 력사를 거울로 삼고 미래를 지향하는 정신으로 량호한 분위기를 힘써 마련해주어 량국 민중과 기업에 좋은 기대치를 제공하고 호혜협력의 확대와 관련 대화기제의 재가동, 동아시아 지역의 협력추진을 위해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기 바란다.
|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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