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이아(二丫)" 농민전문합작사 가공직장에서 일군들이 단팥빵을 만들고있다.
이날은 랍팔절로서 길림시 사평시 최저온도는 섭시 령하 33도에 달했다. 길림성 사평시 철서구 평서향 환자동촌에서 "이아(二丫)"농민전문합작사의 가공직장은 작업열기가 뜨거웠는데 리사장 진려동이 일군들을 이끌고 전통음식인 단팥빵을 만들고있었다.
동북에서 사람들은 겨울철에 찰진 음식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하면 추운 겨울날 더 많은 열량을 보충할수 있기때문이다. 단팥빵이 바로 대표적인 음식중 하나이다. 기장쌀, 옥수수, 찹쌀을 가루로 낸 다음 비률에 따라 배합하여 팥소를 넣어 찐 단팥빵은 금처럼 노랗고 옥처럼 하얗다. 2015년, 진려동은 조상대대로 전해져내려온 재간으로 단팥빵을 만들려고 작심하고 촌의 10여명 부녀를 한데 모아 "이아" 농민전문합작사를 설립했다. 진려동은 사원들과 합께 각자의 재간을 한데 집중시켜 장점을 발양하고 단점을 보완하면서 주요재료 선별, 원료배합, 제작공예를 통일시켜 과학적인 생산방식을 형성했다. 3년간의 노력을 거쳐 "이아"단팥빵의 년간산량이 400톤, 생산액이 300만원에 달했다. 일군들의 월급은 2500원에 달했는데 합작사공장은 부근 촌 녀성들의 좋은 일터로 됐다. 2018년, 진려동은 보존공예를 진일보 업그레이드시키고 판매플랫폼을 진일보 최적화하여 단팥빵이 전국 각지 소비자들의 밥상에 오를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한다(신화사 기자 장남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