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백하(장백산) 고속철도 8월 8일 정식 착공건설
2017년 08월 09일 12:1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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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8월 8일, 돈화-백하(장백산) 고속철도가 착공건설을 시작했다.
돈화-백하(장백산) 고속철도는 연변주 경내에 위치해있고 돈화시에서 출발해 안도현을 지나 이도백하진까지 가며 총길이는 113.5km, 시속은 250km로 건설기간은 4년이다. 전체로선에는 돈화역, 돈화남역, 영경역, 장백산역 4개 기차역이 설치되여 있다.
돈화-백하(장백산) 고속철도는 장춘-훈춘 고속철도의 남쪽방향 연장으로 계획중인 심양-백하(통화-백하구간), 사평-통화 고속철도와 함께 공동으로 길림성 동남부 쾌속객운철로 환선을 이룬다. 현재 건설중인 경심철도와의 관통을 통해 동북지역에서 전국 각지로 통하는 고효률적이고 편리한 쾌속려객운수망을 형성하고 동북지역에서 전국 각지로 가는 시공거리를 효과적으로 단축시킨다. 철도가 개통된후 이는 돈화-백하 직통 려객차량이 없었던 력사를 결속짓게 되고 연선도시가 고속철도시대에 진입하게 된다.
돈화-백하(장백산) 고속철도 연선의 관광자원은 풍부한바 그중 새롭게 건설된 장백산역은 첫번째 국가급자연보호구역, 국가5A급관광풍경구 장백산의 중심지역에 위치해있고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역의 중요한 철도운수통로중 하나로 된다. 이 고속철도의 개통은 지역합작과 발전을 선도하는 “새로운 엔진”으로 되고 길림성의 국가 “일대일로” 전략의 융합을 촉진시키며 지역 경제사회발전을 인솔하고 특별히 소수민족지역 관광, 경제무역, 문화 등 교류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