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사용자들의 장거리, 본지역, 로밍 통화비용 일체화를 실현하기 위해 중국이동은 최근 장거리와 본지역 통화비용이 통일을 이루지 못한 휴대폰패키지를 취소했다. 올해년말까지 중국이동은 모든 장거리로밍패키지를 중지하고 전국일체화비용을 점차 추진하게 된다. 이외 련통, 전신도 뒤를 이어 패키지의 장거리 로밍비용을 취소하고 “전국 통화비용 통일”을 실현한다.
하지만 패키지 로밍비용 취소와 데터단가의 하락은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좋지만 반대로 통화를 많이 하고 인터넷사용이 적은 로인들에게는 좋은 일이 아니다. 일부 사람들은 심지어 로밍비용이 취소된후 자신의 매달 통화료가 오히려 많아졌다고 한다.
운영상 “패키지 로밍비용 취소”
북경이동은 북경지역에서 장거리 로밍과 본지역 통화비용 비합일 패키지의 판매를 정지하고 또 일부 패키지에 대해 조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절하기전의 18원 “4G” 카드를 례로 들면 패키지에는 180분 장거리 통화시간과 소량의 데터가 있는데 사용자의 실제 통화시간이 한도를 초과하면 장거리와 지역내 통화비용이 분당 0.15원이다. 하지만 “로밍”상태에 처하면 1분동안 장거리 통화비용은 0.6원이다. 조절한후의 18원 패키지는 이런 장거리 로밍비용을 취소했기에 국내에서 통화하면 장거리통화나 로밍통화는 모두 1분에 0.19원으로 된다.
중국이동외에도 중국전신그룹 리사장 양걸은 7월 15일 올해에 중국전신은 점차 장거리 로밍비용을 취소하고 최초로 데터사용비용계산 즉 전화, 메시지를 데터로 바꾸어 통일계산을 할것이라고 밝혔다.
장거리 로밍비용이 취소된다고 해서 통화비용이 줄어들지는 않아
“장거리 로밍비용을 취소한다구요? 그러면 매달 통화료가 줄어드는게 아닙니까?” 이는 북경시에 거주하는 림할아버지가 한 질문이다. 올해 할아버지는 70세이다.
전에 가족들은 그에게 18원 장거리통화 패키지를 주문해 매달 18원을 지불하면 무료로 180분간 장거리통화 혹은 본지역 통화를 할수 있었는데 계산해보면 분당 0.1원이였다. 180분을 초과했다 해도 분당 통화비용은 0.15원밖에 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장거리통화 패키지가 취소된후 동일한 18원 패키지에 포함되였던 180분 통화비용은 100M 데터로 변했고 패키지외 전화비용은 분당 0.15원에서 0.19원으로 변했다.
통화를 많이 하는 사용자들에 대한 새로운 패키지의 이런 영향을 의식한듯 중국이동은 새로운 패키지를 하는 사용자들에게 통화시간 무료증정으로 “완충”을 하려고 시도했다. 즉 새로운 패키지는 매달 180분의 통화시간을 무료로 12개월간 증정한다는것이다.
사실상 4G시대가 오면서 “많은 데터, 적은 통화시간”은 3대 운영상이 대세의 흐름아래 결정한 공동한 선택으로 각종 패키지가 모두 인터넷사용자들에게 기울어지고있음을 보아낼수 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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