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독일의 한국에 대한 유도탄수출 즉각 중단 요구
2016년 08월 15일 13:1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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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8월 14일발 신화통신: 조선중앙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14일 독일이 한국에 대한 "황소자리" 공대지유도탄 판매계획을 즉각 중단할것을 요구하면서 이 행동은 지역평화를 파괴할것이라고 했다.
대변인은 기자의 질문에 대답할 때 "황소자리" 공대지유도탄은 조선의 전략기지를 정확하게 타격할수 있어 독일이 만약 한국에 유도탄을 판매하면 조선반도의 형세를 진일보 격화시키고 한국의 전쟁도발책동을 조장할수 있다고 했다.
대변인은 또 만약 독일이 국제무대에서 더 큰 책임을 지려 한다면 마땅히 조선반도의 문제에 대해 정확한 인식을 가지고 신중하게 관련 문제를 처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 독일에서 "황소자리" 공대지유도탄을 수입하여 올해안에 배치를 완성할 예정이라고 한다. "황소자리"유도탄은 길이가 5메터, 무게가 1400킬로그람이며 사정거리가 500킬로메터로서 저공비행과 은페기능이 있는 한국 "킬체인(Kill Chain)의 주요구성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