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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원혜 녀자 100메터 배영 동메달 획득

"홍황지력(洪荒之力)" 소녀 부원혜의 매력에 흠뻑 빠진 중국

2016년 08월 10일 16:2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홍황지력(洪荒之力)" 소녀 부원혜의 매력에 흠뻑 빠진 중국

인민넷 조문판: "어제 홍황지력(우주를 뒤바꾸어 놓을 정도로 강력한 태고의 힘, 무협드라마에서 등장한 용어)을 다 써버려 오늘은 힘이 없다!"

현지시간 8월 8일 녀자 100메터 배영 결승전에서 자신이 메달을 따내지 못했다고 생각한 부원혜는 카메라앞에서 조금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나중에 자신이 동메달을 획득한것을 알고나서야 얼굴에는 그녀의 대표적인 표정이 어렸다. “그렇다면 만족한다. 전에 어려움속에서 헤매이던 나자신에게 지금까지 기울인 노력과 견지가 모두 헛되지 않았다고 말해주고싶다. 비록 오늘 금메달은 아니지만 매번마다 나 자신을 초월했기에 참 잘한것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의 오늘 경기에 아주 만족스러워하며 두번이나 자신을 긍정했다. 그리고 힘이 풀린 다리를 끌고 큰 웃음을 지으며 자리를 떴다.

하루사이 “홍황지력”소녀 부원혜는 인기가 폭발하며 올림픽스타로 떠올랐다. 아프면 눈을 찌프리고 기쁘면 호탕하게 웃고 의아하면 눈을 크게 뜨는 그녀… 다소 과장된 표정이지만 전혀 거짓이 없고 마음속 감정을 숨기지 않는 그녀는 무궁한 순진함을 보여줬다. 경기후 자신의 기록도 제대로 보지 않을 정도로 점수보다는 단지 스스로 열심히 한것에 만족하며 너무나도 진실한 표정으로 인터뷰에 림하는 선수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있고 이에 따라 그녀의 표정흉내와 패러디가 끊기지 않고있는 상황이다.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여 개인의 올림픽메달 돌파를 실현한것은 그녀의 인기에 금상첨화였다. 메달을 받은후 기자회견에서 기뻐서 어쩔줄 몰라하며 대답한것이나 흥분된 정서는 심지어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선수들까지 웃게 만들었다. 일부 관중들은 부원혜의 경기도 봐야 하지만 그의 인터뷰는 더우기 1초도 놓쳐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이렇게 “제일 빠른 이모티콘”은 그야말로 긍정에너지를 내뿜고있다.

어릴 때 부모는 부원혜의 체력을 향상시키고 천식의 재발회수를 줄이기 위해 5살인 그녀를 체육학교로 보내 수영을 련습시켰는데 누구도 생각지 못한 “미래의 스타”를 탄생시킬줄이야. 2015년, 부원혜는 카잔에서 처음 세계결승전의 금메달을 따냈지만 그후로 건강상태가 빈번히 좋지 않아 훈련에 참가하지 못하면서 기분도 영향을 받았다. 몸과 마음이 저조했던 그녀는 “너무 복잡한 정서가 뒤섞여있엇다.” 올림픽 선발전에서 성적은 보통이였지만 최종 리우올림픽에 참가할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라고 그녀는 허심탄회하게 말했다.

메달은 승리자에 대한 장려이기는 하지만 체육 전체를 대표할수는 없다. 체육은 더욱 빠르고 더욱 높으며 더욱 강한것에 대한 추구이고 추구의 과정은 자기돌파, 끊임없는 분투과정이기도 하다. 이 과정에서의 추구와 분투야말로 제일 보귀한것이고 또한 이는 높고낮음으로 판단할수 없는것이다.

운동선수는 진실한 개체로 스스로의 희로애락, 사랑과 미움이 있다. 그들은 경기하는 기계가 아니고 더우기 성적때문에 자신의 개성을 잃어버려서는 안된다.

부원혜가 이모티콘을 방불케 하는 표정과 진실한 말투로 나타났을 때 사람들은 웃었고 또 감동을 받았다. 이는 사람들이 생명의 활력과 재미가 넘치는 운동선수를 보았기때문이다. 그녀는 마음속 진실한 생각을 전혀 숨김없이 표현한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사는것이 죽는것만도 못한 어려운 상황을 원망하기도 했다. “귀신이야말로 내가 이 3개월간 무엇을 겪었는지 알것이다. 가끔 나는 정말 죽을것만 같았다. 그런 경력들은 정말 사는것이 죽는것만 못할 정도였다.” 그녀는 또 경기후 “현실에 안주”하기도 했다. “나는 현재 성적에 아주 만족한다.” 그녀는 또 과장스러 말투로 자신을 칭찬하기도 한다. “나는 정말로 최선을 다했다. 이미 홍황지력까지 다 썼다.” 이는 우리 생각속 운동선수의 이미지와 다를수 있겠지만 운동선수가 이러면 안된다고 누가 규정했던가?

사람들이 풍부한 표정을 짓고 재밌는 말을 하는 부원혜를 좋아하는것은 그녀의 진실함과 순수함, 활력과 체육에 대한 “향수”때문이다. 우승을 가리는 체육이라 해도 최종목적은 금메달이 아닌 더욱 나은 자신을 발견하는것으로 성적은 단지 더욱 나은 자신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성적을 제외하고 운동선수들은 체육에 대한 열정과 생활에 대한 열정을 지니고있어야 한다.

“봉황열반, 욕화중생”한 부원혜는 더욱 강력하게 견지와 락관을 사람들에게 전달했고 이런 순수함은 그야말로 마력이 있는듯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메달싸움에 대해 잠시 잊고 체육이 가져다주는 자극과 기쁨에 흠뻑 젖어들게 만들었다. 그녀의 희로애락과 더불어 중국관중들도 경기관람의 진정한 재미를 찾았다. 즉 다른 선수를 이겨 우승을 따내는것도 중요하지만 외계 간섭과 압력을 내려놓고 자신과 싸우고 자신에게 도전하고 한걸음한걸음 앞으로 나아가면서 자신감을 수립하는것도 중요하다는것을 사람들은 그녀의 일거일동을 통해 터득한것이다.

인터넷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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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원: 인민넷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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