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내몽골 포두시에서 까자흐스딴 아스타나로 향하는 중앙아시아 렬차편이 내몽골 자치구 포두시 구원구 물류단지에서 출발해 4천킬로메터의 로정을 시작했다. 이로써 내몽골에서 중앙아시아로 통하는 국제 컨테이너 렬차가 처음으로 개통되였다.
포두시 구원 물류단지는 13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건설한것이다. 중앙아시아 렬차편은 포두, 란주, 림하, 하미, 란주, 신강을 이어 중국과 까자흐스딴의 통상구인 알라산구, 알마아따를 경유하여 아스타나에 도착하게 된다. 이 렬차의 총 운행거리는 4천3백32킬로메터이다.
포두시 로지 부시장은, 중앙아시아 렬차편의 개통은 내몽골 자치구의 외향성 경제발전을 추진하고 또 “비단의 길” 경제벨트에서의 핵심 중추역할을 발휘하여 내몽골과 화동, 경진기 등 여러 성의 수출기업의 상품류통과 산업수출에 중요한 의의가 가지고 있다고 표했다. 로지 부시장은, 이 철도는 중국과 중앙아시아를 잇는 철도 물류 대통로의 역할을 하게 될것이라고 표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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