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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부가 28일 발표한 수치에 의하면 상반기 우리나라 서비스 수출입총액이 지난해 동기대비 15.3% 늘어난 2천8백억딸라를 기록했다.
상반기 서비스 수출입 증가속도는 화물무역 증가률보다 14% 높았으며 대외무역에서 차지하는 서비스 무역의 비중이 12%에 달했다.
이밖에 고부가치 서비스 수출도 빠른 성장을 보였다. 금융 서비스와 영화 음향, 컴퓨터, 정보 서비스, 자문수출은 모두 두자리수의 성장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서비스 무역 적자도 지난해보다 늘어났다. 상반기 서비스 무역의 적자는 5백84억딸라로, 관광과 수송, 특허 사용세와 특허비용, 보험 서비스에 집중되였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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