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보도판공실이 14일 “2012년 중국인권사업진척” 백서를 발표했다.
백서는 우리나라 소수민족 빈곤지역 인민들의 생활이 부단히 개선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앙재정은 민족지역에 대한 투자를 강화했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중앙재정에서8개 민족성과 자치구에 지불한 자금이 2조 6천 55억원에 달한다. 민족자치주와 민족자치현, 변경지구에 대한 투자도 증가했다.
국가가 실시하는 “2011년-2015년 인구가 적은 소수민족 발전계획 ”에 따라 6개 인구가 10만명이상 30만명 이하인 민족을 가난구제 범위에 넣고 전용 자금을 지원해 인구가 적은 민족의 경제발전을 추진하고 생산생활 조건을 개선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변경지구 경제사회 발전을 지지하기 위해 “2011-2015 국경지구 치부행동계획”을 제정했다.
우라나라는 또 유목민 수입 증대를 추진하고 목축구 발전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백서는 우리나라 소수민족과 민족지구 가난구제 사업이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지적했다.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민족지구 8개 성과 자치구의 생활이 어려운 인구는 2천 3백 38만 4천명에서 천 3백 4천 4백만명으로 줄어들고 빈곤발생률이 16.5%에서 7%로 하락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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