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통계로 볼때 현재 중국에는 젊은세대 기업회장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들은 "젊음이 재산이다"라는 자본 이야기를 생동하게 보여주고 있다.
1980년대생 젊은 상장회사 회장들은 항상 사람들의 큰 주목을 받는다. 젊은 회장들은 대체로 가업을 물려받는 경우가 많다.
1982년생 왕일뢰(王轶磊) 회장은 2012년 회장 급여 랭킹에서 연봉 81만원(인민폐) 으로 404위에 올랐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왕일뢰 대표이사 겸 회장은 그의 아버지 왕학명(王學鳴) 전임 회장의 후계자로 회장 비서에서 증권부 매니저, 이사회 비서, 부회장에 이르기 까지 왕학명 전임 회장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고 지난해에 정식으로 광우그룹(廣宇集團) 회장으로 부임했다. 광우그룹은 중국 절강성에서 A 주 IPO에 상장한 첫 부동산 회사로 총자산이 약 100억원(인민폐)에 달한다.
한편 젊은 나이에 가업을 계승한 이들에게도 아픈 기억이 많다. 1983년생 ST북생그룹(ST北生) 하경운(何京雲) 회장은 25세 어린 나이에 회장으로 부임했다. 2008년, 하경운 회장의 아버지인 ST북생그룹 하옥량(何玉良) 전임 회장이 갑작스레 병사하면서 당시 영국에서 상업관리 공부 중이던 하경운은 학업을 중단하고 서둘러 회장으로 임명 받았다. 그러나 당시 회사 상황이 좋지 않았기에 수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또한 일전에 덕근그룹(德勤集團)과 ST북생그룹의 구조조정 의제안이 이사회에서 통과되면서 하경운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소문이 있다.
이밖에 기자의 조사에 따르면 회사 고위층에도 많은1980년대생 젊은이들이 중용되고 있다. 북파주식회사(北玻股份) 고리(高理) 부총지배인은 1984년생, AMD회사 류근(劉芹) 회장비서는 1983년 생, 화의전기(华仪電氣) 장전운(張傳暈) 회장비서는 1981년 생이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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