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 대외투자가 꾸준히 늘어 지난해말까지 대외투자총액이 이미 5.7억딸라에 이른것으로 밝혀졌다.
5일, 연변조선족자치주기업련합회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지난해말까지 연변주 여러 기업과 허다한 기업가들이 한국, 조선, 로씨야, 일본 등 나라에 투자하여 각종 기업을 운영하고있는데 해외에 투자하여 설립한 기업이 90개에 이르며 투자액이 5.7억딸라를 넘기였다. 그중 한국에 설립한 기업이 17개이고 조선에 설립한 기업이 44개로 가장 많으며 로씨야와 일본이 각기 26개와 3개를 차지하고있다. 연변주 기업과 기업가들이 국문을 벗어나 한국, 조선, 로씨야, 일본 등 나라에 투자를 하여 기업을 설립한후 줄곧 당지의 높은 환영을 받고있다. 길림연초집단이 조선에 설립한 기업은 생산하는 제품이 수량이 많고 질이 좋아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고있다. 연변기업가 남광혁은 한국 서울에서 중국교통은행 서울분행을 운영하고있는 이미 납세대호로 알려지고있으며 수차나 한국정부의 표창을 받았다. 또 연변주의 우수한 기업가로 알려지고있는 서용죽은 일본에서 기업을 본때있게 경영하면서 많은 일본젊은이들을 취직시키고있다. 이외에도 연변주의 많은 조선족들은 지금 로씨야 극동지역에서 사업을 키워가면서 로씨야시장에 활력을 주고있을뿐만아니라 중국과 로씨야간의 교류도 증진하고있다.
한편 연변주와 동북아 각국간의 기업과 경제단체간의 래왕, 교류와 합작도 빈번해지고있으며 많은 분야에서 성과를 올리고있다. 올 상반기까지 연변대외투자기업은 도합 637개에 이르며 투자금액은 13.16억딸라에 달한다. 그중 1996년에 우리 주에 투자하여 들어온 한국쌍방울기업은 6000만딸라를 투입하여 훈춘에 공장을 건설하였는데 좋은 효과성을 이어오면서 이미 투자를 전부 회수했다. 한국 농심, 대경방직 등 기업들도 좋은 투자효과를 내고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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