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동갑내기 커플 친리양과 렝유팅이 3일(현지시간) 상해에서 물속 웨딩촬영을 했다. 간편한 웨딩 복장을 한 커플이 물 속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상해의 한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사진가 티나 루이는 4년여전부터 수중 웨딩 사진을 촬영했다. 친리양 커플은 “로맨틱하고 아름답다고 생각해 물속에서 웨딩사진을 촬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