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길림성명표제품추진위원회에서 피로한데 의하면 올해 연변주에서 또 11개 제품이 “길림성명표”칭호를 획득했다. 이로써 연변주의 길림성명표제품은 42개로 늘어났다.
올해 “길림성명표제품”반렬에 든 연변주 11개 제품들로는 훈춘시길흥축산업유한회사에서 생산하는 “장백홍”표 소고기, 길림성삼강장백산샘음료유한회사에서 생산하는 “삼강장백산샘”표 500밀리리터/병 천연광천수, 길림신원목업유한회사에서 생산하는 “신원”표 3겹 원목복합마루판, 룡정장백산분복회교육업유한회사에서 생산하는 “분복”표 소고기, 장백산삼림공업집단 훈춘삼림산목업유한회사에서 생산하는 “삼림산”표 원목복합마루판, 도문시제비비닐유한회사에서 생산하는 “제비”표 EVA 3겹 복합안개방지박막, 훈춘시항욱문제조유한회사에서 생산하는 “항욱”표 강제단열방화문, 훈춘리부성품생물개발유한회사에서 생산하는 “리대하마(李大蛤蟆)”표 기름개구리의 수란관, 연변커리아특산유한회사에서 생산하는 “커리아”표 배추김치, 왕청현신련식품유한회사에서 생산하는 “신련”표 편의국수, 길림풍정대두유식품유한회사에서 생산하는 “소제(素帝)”표 통포장콩기름이다.
알아본데 의하면 연변주에는 또 3개의 “중국명표”제품과 93개의 “연변명표”제품이 있다. 기업들이 명표제품을 창출할수 있도록 주질량기술감독국에서는 다년간 유력한 조치를 취해 기업의 명표의식을 높여주고 기업이 제품품질을 높이는것을 도와주었으며 기업들이 명표제품을 육성하고 신청하는것을 대대적으로 지지해주었다. 그리고 “3.15”, “품질월” 등 선전활동을 통해 기업이 명표를 창출하고 명표제품을 발전시키는데 적극적인 사회적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품질감독부문의 기술적우세를 발휘하여 기업의 생산 및 명표신청과정에 존재하는 문제들을 해결해주었다. 특히 명표기업에 한해서는 우선적으로 업무를 처리해주는 등 일식봉사를 제공해 기업들이 다투어 명표제품을 창출하는 적극성, 주동성과 실제창조능력을 효과적으로 자극했고 이로써 기업이 제품지명도를 높이고 시장경쟁력을 높이는데 튼튼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한편 연변주 명표제품, 우수제품, 특산제품을 널리 홍보하고 민족지역 브랜드우세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주질량기술감독국에서는 자금을 투입하여 “연변명표우수특산제품전시청”을 만들고 무료로 기업들이 제품을 전시할수 있도록 해 외지 상공인들이 연변의 명표제품, 우수제품, 특산제품을 료해할수 있게 했다. 길림성명표제품생산기업인 연변화룡집단유한회사 리사장 김만춘은 전시청을 참관한후 “제품을 전시할수 있는 이 플랫폼이 있기에 기업은 우려없이 고객을 직접 모시고올수 있게 되였다”면서 “이는 직관적일뿐더러 권위적이여서 제품의 지명도와 시장점유률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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