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3일째, 중국선수 손양이 남자 200메터 자유형 금메달을 따냈다. 경기가 끝난 뒤 국제언론은 이에 앞서 오스트랄리아선수 맥 호튼의 독설비난이 있었기에 손양의 이 금메달 쟁취가 너무나도 쉽지 않았을것이라며 그가 성공적으로 압력을 이겨냈다고 말할수 있다고 분분히 론평했다.
터무니없이 독설비난을 받는것은 물론 공평과 친선을 추구하는 올림픽경기장에서 뜻밖의 일이라고 할수 있지만 랭정하고도 허심탄회한 마음으로 교란을 물리치는것도 경기장에서의 시련이라고 할수 있다. 자심감이 있는 사람은 늘 민심은 언제나 공정한것이라고 말한다. 사실도 필연적으로 이와 같다. 국제올림픽위원회 대변인이 나서서 같은 경기 경쟁자에 대한 존중을 소중히 여겨야 하며 자기관점을 표달하는 자유와 상대선수에 대한 존중 사이에도 계선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스트랄리아매체 《Australian》은 8월 9일 글을 실어 맥 호튼의 독설비난이 중국선수에 대하여 불공평하다면서 그가 태도를 바꾸지 않는다면 세계가 악의로 넘쳐나는 희극을 구경하게 될것이라고 지적했다.
총애를 받거나 모욕을 당해도 놀라지 않고 리성적이고 성숙된 마음가짐으로 버티면서 자기가 해야 할 일에 전념하는것은 존중을 받을만한 영광이라고 할수 있다(《인민일보》(2016년 8월 10일 제0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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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per.people.com.cn/rmrb/html/2016-08/10/nw.D110000renmrb_20160810_2-03.htm
래원: 인민넷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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