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지역, 더우기는 조선반도의 준엄하고도 복잡한 안전형세에 직면하여 한국이 자체안전감 강화를 계획하는것은 이상하게 여길것이 없다. 하지만 한국의 정책선택이 전반 지역의 전략적평형에 충격을 주고 타국의 안전리익에 손해를 준다면 일의 성격이 바뀌게 된다. 한국은 반드시 나라간의 관계는 엄숙한것이며 더우기 핵심리익과 관계되는 안전문제에서 더욱더 애들장난이 없다는점을 명백히 인식해야 할것이다.
미국과 한국이 한국에 “사드”미싸일방어체계를 배치하기로 협의결정한것은 겉으로 보기에는 조선핵문제에 대처하기 위한것이지만 진정한 의도는 동북아시아의 안전구도를 깨뜨리려는것이다. 이에 대하여 국제여론은 의론이 분분하다. 미국《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는 “사드”배치는 겉으로 보기에는 이른바 조선핵문제에 대처하기 위한것이지만 실제상 미국이 중국의 궐기를 억제하기 위한 한걸음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로씨야 《브즈글랴트》는 미국이 조선문제를 대대적으로 리용하는것은 자기들이 중국과 로씨야 변계의 린근에 장기적으로 존재하기 위해 구실을 찾기 위한것이라고 지적했다. 앞다싶이 매체 글의 분석을 일가지설이라고 할수는 없다. 한국지도자가 미국의 전략적시도에 대하여 료해가 없을수 없으며 “사드”미싸일방어체계의 진실한 예봉에 대하여 더구나 이미 잘알고있을것이다. 여러가지 조짐들은 서울의 결책자가 지금 남의 충고를 듣지 않고 자기 고집대로 자국의 안위를 미국 “사드”미싸일방어체계와 한데 묶어놓으려 하고있으며 또 이를 위해 지역의 안정을 파괴하고 공공연히 주변대국의 안전리익에 손해를 주는것도 서슴치 않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문제는 한국이 이로써 생길수 있는 련쇄반응을 감당할수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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