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에 가입하게 될가? 련일 아래와 같은 두가지 소식이 전해진다.
첫번째는 영국 《금융시보》 3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주재 일본대사 기데라 마사또는 자신이 이미 일본 상업계인사와 공감대를 형성했다면서 일본이 가능하게 6월전으로 중국과 계약을 체결하여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성원국이 될것이라고 표시했다. 그러나 이 말이 끝나기 바쁘게 일본 외무상 기시다 후미오는 이를 부인하면서 중국주재 일본대사가 일본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에 가입한다고 표시한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3월 31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가입의 최후기한때문에 곤혹을 느끼지 않는다고 표시했다. 실제상, 정확하게 말하면 3월 31일은 단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창립회원국으로 되려는 나라들의 신청마감일뿐이므로 이 기한이 지나도 신청하면 여전히 일반회원국으로 될수 있다.
두번째는 일본 교도사의 3월 31일 보도에 따르면 일본 총리 아베신조는 이날 도꾜에서 일본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에 "서둘러 참가할 필요가 없으며"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의 조직운영 및 융자심사체제 방면에 대해 여전히 우려를 갖고있다고 표시했다.동시에 "미국은 응당 일본이 믿을수 있는 나라라는것을 알고있을것이다"고 표시했다.
쉽게 보아낼수 있다싶이 일본의 심리상태는 아주 곤혹스러운것이다. 가입하자니 미국이 가입하지 않았으므로 그저 앞으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과 협력하겠다고 태도만 표명한것이다. 가입하지 않자니 거대한 경제리익이 눈앞에 보이고 그 옛날의 "절친"이였던 영국 등 서방 동맹국들도 미국의 부름을 듣지 않고 분분히 가입하고있다. 일본의 심리상태는 그야말로 조급해지고있지만 안면때문에 그리고 또 급하게 미국에 대한 충성심을 고백하기 위해서 절충적인 "서둘러 가입하지 않겠다"는 설을 선택한것이다.
"서둘러 가입하지 않겠다"는 확실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일본인들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에 대한 심리상태를 보여준다. 객관적으로 말하면 일본의 이 책략은 나갈수도 물러설수도 있는것으로 지금 가입하지 않았다 해도 나중에도 가입하지 않는다는것이 아니기에 금후 가입에 여지를 남겨놓은것이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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