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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시평: 자연재해 대처법은 무엇인가

2013년 01월 15일 09:2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갑자기 들이닥친 산사태는 운남조통진웅현의 46명 동포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구조작업이 서둘러 이루어지고 조난자명단들이 줄줄이 공포되고 대피안치작업도 질서있게 이루어지면서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온정을 주었고 사망자들의 존엄을 지켜주었다. 그러나 소중한 목숨의 대가까지 치러야 할 정도의 끔찍한 재해앞에서 우리는 사람들이 재해의 위협과 상처와 멀리 할수 있는 조치를 강구할수 있는가 없는가? 이는 살아있는 사람들의 안위와 직결되고 사회안정과도 련관된다.

천재는 예측키 어렵다고 하지만 결코 지켜야 할 법칙이 없는 것은 아니다. 폭우, 산사태, 조기경보"진공기간", 지질재해 미발생, 지질재해우환지역 미포함등 여러가지 요인들이 겹쳐지면서 재해발생 위험이 크게 늘고 있다. 전혀 무방비상태였던 마을이 눈깜짝새에 산사태로 쑥대밭이 되여버리면서 지질재해예방에서의 취약부분이 로출된 한편 사람들에게 재해방지재해감소와 생태건설의 밀접한 관계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한다.

과학기술의 진보는 인류의 자연재해방지 능력을 확실히 향상시켜주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능력도 한정적이다. 자연을 더 잘 알고 자연에 순응하면서 생태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만 재해를 줄이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여주어 우리들의 삶의 터전을 보호해줄수 있다.

재해에 대한 조기경보와 예방은 일시적 위험을 모면하게 해줄수 있지만 반면에 생산과 생활이 자연법칙에 순응하고 생태요구에 부합되게 할 경우 더 큰 시간과 공간면에서 재해로 인한 피해를 줄여줄수 있다. 많은 생태악화로 인한 심각한 재해는 이같은 사실을 거듭 시사해준다. 자연법칙을 어기고 생태단가를 대가로 하는 발전모식은 기필코 미래의 더욱더 끔찍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단시일내 "GDP장부"에서는 나타나기 어려운 생태적효익을 실질적으로는 시대를 위해 공을 세우고 후손들에게 유리한 사업이다.

엥겔스는 "력사적 진보는 매번 막대한 력사적재앙을 보상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재해방지재해감소 사업효률을 향상시키고 생태문명건설 수준을 높여주는 것은 조난당한 동포들을 위로해주는 일이자 또한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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