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성, 중국국민당 명예주석 오백웅 일행 회견

2013년 06월 14일 09:09【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국인민정치협상회 전국위원회 주석인 유정성이 13일 오후 북경에서 오백웅 중국국민당명예주석을 위수로 한 국민당 대륙방문단을 회견했다.

유정성 주석은 지난 5년은 량안의 교류협력과 협상담판이 가장 풍성한 성과를 이룩하고 양안관계 개선,발전이 가장 뚜렷한 시기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량안관계의 평화적 발전의 공고,심화가 새로운 정세게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유정성 주석은 습근평 총서기와 오백웅 명예주석의 중요한 만남은 량안관계의 평화적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동하는것과 관련해 많은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으며 량당과 량안 쌍방간에 정치상호신뢰를 늘리고 량안관계발전의 정확한 방향과 량호한 추세를 유지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게 될것이라고 표시했다.

유정성 주석은 량안관계의 평화적 발전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응당 량안이 한집안 식구라는 관념을 강화하고 제휴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노력목표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륙측은 대만동포들의 수요와 복지를 충분히 감안해 량안의 교류와 협력을 보다 힘있게 추진해 량안 동포들이 발전기회와 량안관계의 평화적 발전 성과를 보다 잘 누리게 할것이라고 말했다.

오백웅 명예주석은 량안관계가 현재 과거를 이어받아 미래를 개척하는 관건적인 시기에 놓여 있다며 국민당과 공산당은 응당 정치상호신뢰를 다지고 량안이 대화협상을 강화하도록 추진하고 교류협력을 돈독히 하며 이견을 부단히 줄이고 랴안관계의 평화적 발전에 대한 량안 민중들의 공감대를 늘려 량안관계의 건전한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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