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리극강 총리가 현지 시간으로 22일 오후 꾸알라룸뿌르 국제회의쎈터에서 아세안 10개국 지도자들과 함께 중국과 아세안간 자유무역구 승격 담판의 전면 종결 성과문건인 “중국인민공화국과 동남아 국가련맹 ‘중국- 아세안 전면경제협력 구도협의’ 및 협의사항내 부분적 협의 수정 의정서” 체결식을 가졌다. 상무부 고호성 부장과 아세안 10개국 경제무역부장들이 정부를 대표해 “의정서”에 서명했다.
중국은 아세안의 최대 무역 동반자이고 아세안은 중국의 제3대 무역 동반자이다. 중국- 아세안 자유무역구는 중국 대외 상담의 첫 지역이자 최대 자유무역구로 2010년 전면 설립된 이래 중국과 아세안간경제무역관계의 건전하고도 안정한 발전을 추진했왔다. 본 지역 무역투자 자유화와 편리화 수준을 한층 더 제고하기 위해 리극강 총리는 2013년 10월 열린 제16차 중국- 아세안 지도자회의에서 중국- 아세안 자유무역구 승격 담판을 가동할 것을 창의했고 창의에 따라 2014년 8월 중국-아세안 경제무역부장회의에서 승격 담판의 공식 가동을 선포했다.
4라운드의 담판을 거쳐 본지 지도자회의기간 쌍방은 “의정서” 내용과 관련해 합의를 달성하였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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