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오스트랄리아 텀블 총리와 년도 정기회담 가져

2015년 11월 23일 10:1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리극강총리가 현지시간으로 21일 오후 꾸알라룸뿌르의 투숙지에서 오스트랄리아 텀블 총리와 두나라총리 년도정기회담을 가졌다.

리극강총리는 새 정세하에서 중국측은 오스트랄리아측과 함께 전략적 차원과 장원한 견지에서 정치적 신뢰를 부단히 다져가고 호혜협력을 확대하며 분쟁을 타당하게 처리하고 두나라관계를 새 단계로 이끌어가련다고 표하였다.

리극강총리는 중국과 오스트랄리아는 광활한 협력예비를 갖고 있다면서 중국측은 오스트랄리아측과 함께 두나라자유무역협정이 올 년말전에 발효되도록 진력하고 후기 관철사업을 적극 추진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리극강총리는 쌍방이 량방향 투자수준을 높이고 각자우세와 결합시켜 에네르기자원, 기초시설, 장비제조, 해양 등 분야에서 생산능력협력을 전개하며 제3자시장 개척 관련 협력을 검토하고 새분야 협력 성장점을 육성하길 바란다고 표하였다. 리극강총리는 또 두나라간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새 콜롬보계획”의 재중국 실시규모를 계속 키워가며 지방 친선래왕과 실무협력을 깊이하여 두나라 인민들간 래왕에 더 많은 편리조치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표하였다

리극강총리는 세계 경제복구 부진의 배경하에 중국 경제가 합리한 구간내 성장을 유지하는것은 쉬운일이 아니라고 지적하고 중국은 개방을 한층 확대할것이며 이는 두나라 협력 심화에 새 기회를 창조할것이라고 표하였다.

텀블 총리는 오스트랄리아와 중국간 협력은 날로 깊이를 더해가고 있으며 관계는 날로 좋아지고 있다고 말하였다.

텀블 총리는 두나라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은 쌍무관계발전의 중요한 한걸음이라고 하면서 이는 두나라에 실제적인 리익을 가져다주었다고 평가하였다.

텀블 총리는 오스트랄리아측은 중국정부의 대폭적인 개혁추진과 사회 활성화, 세계경제와의 주동적인 융합, 록색경제 발전 등에 찬상을 표하고 이는 전반 세계 발전에 유조하다고 말하였다.

텀블 총리는 오스트랄리아측은 중국측과 공동 노력하여 상호 리해를 한층 증진하고 정치, 경제, 인문, 방위, 도시화건설, 사법집법 등 제 분야 협력을 강화하며 두나라관계를 새 수준으로 이끌어가고 두나라와 두나라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복지를 마련하련다고 표하였다.

쌍방은 또 기후변화 대응 등 공동 관심사와 관련해 의사를 나누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