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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베트남매체에 서명글 발표: 손잡고 중베관계의 아름다운 래일 열어가자

2015년 11월 06일 13:2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종합: 11월 5일, 베트남 국빈방문에 즈음하여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은 베트남 《인민보》에 “손잡고 중베관계의 아름다운 래일을 열어가자”는 제목의 서명글을 발표했다.

베트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응웬 푸 쫑과 국가주석 쯔엉 떤 상의 초청에 의해 나는 이제 곧 베트남을 국빈방문하게 된다. 이는 이웃집에 놀러가고 동지집을 방문하는것과 마찬가지로 나는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나는 이번에 마침 중국과 베트남 수교 65돐에 베트남을 방문하게 되였다. 중국과 베트남으로 놓고 말하면 중베관계에 대하여 우리는 모두 량국민중들에게 익숙해진 “베트남-중국은 산과 물이 잇닿아있고”, “한 강의 물을 함께 마시면서 아침에 만나고 저녁에 서로 바라보며 새벽에 함께 수탉의 노래소리를 듣는다”는 노래가 생각하게 된다. 산과 물이 잇닿은 선린국으로서 중국과 베트남 인민의 친선은 력사가 유구하다.

근대부터 중국과 베트남 량국인민은 국가독립과 민족해방을 쟁취하는 투쟁에서 서로 지지하고 환난을 함께 하면서 많은 미담이 전해졌다. 베트남인민의 위대한 수령 호지명주석은 일찍 중국에서 “베트남청년혁명동지회”를 창설함과 아울러 베트남혁명활동을 지도, 전개하면서 중국의 장강남북에 발자취를 남기고 중국군민과 두터운 전투의 정을 맺었으며 “베트남과 중국은 정이 깊고 동지이자 형제”라는 사람들의 입에 널리 오르내리는 시구를 남겼다.

새로운 시기에 진입하여 중국과 베트남은 리상과 신념이 같고 전도와 운명이 서로 이어진 두개 나라로서 사회주의건설사업에서 서로 돕고 서로 지지하면서 량자관계 내용이 날따라 풍부해지고 공동리익이 더욱 광범위해졌으며 실무협력성과가 풍성해졌다. 중베량국은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구축했으며 량자협력지도위원회 등 여러개 협력기제를 구축하여 경제무역, 인문 등 령역에서의 협력이 뚜렷한 성과를 거두도록 추동했다.

좋은 이웃, 좋은 친구, 좋은 동지, 좋은 동반자로서 중국은 베트남공산당이 12차 대표대회를 성공적으로 소집하기를 축원하며 베트남이 자국특색에 부합되는 사회주의 길로 나아가면서 혁신사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것을 드팀없이 지지한다. 중국은 이웃나라와의 선린, 동반자 주변외교방침을 견지하고 친근, 성실, 혜택, 포용의 주변외교리념을 견지하며 아시아운명공동체 건설에 주력하고 중베관계가 새로운 시기에 지속적으로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앞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할것이다.

래원: 인민넷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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