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뢰: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주제곡 “중화꿈 이루자” 긍정에너지 전달
2015년 08월 11일 11:3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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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몽골 오르도스 8월 11일발 인민넷소식(장민영): 9일,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개막식에서 “중화꿈 이루자” 주제곡을 부른 우리 나라 유명한 몽골족가수 한뢰(韩磊)가 인민넷 기자의 취재를 접수했다.
이번 소수민족운동회 주제곡은 유명한 음악제작자 맹가(孟可)가 작곡하고 주해(住海)가 작사했으며 개막식 현장에서 한뢰와 진사사陈思思)가 민족단결을 체현하고 시대적격정을 내포한 이 주제곡을 남녀합창의 방식으로 관중들에게 선보였다.
한뢰는 1968년 2월 23일에 훅호트시에서 태여났다. 그는 2014년까지 선후로 8차례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음력설문예야회에 출연한 우리 나라 유명한 몽골족가수이다.
이번 노래 창작과정에서의 에피소드에 대해 설명할 때 그는 이렇게 말했다. “작곡가는 내가 잘 아는분이여서 이번 노래도 나를 념두에 두고 나한테 딱 맞춰 만들어주었다. 또 진사사도 전에 합작한적이 있었기에 이번 공연에 대한 큰 걱정은 없었다. 이 노래는 사랑이 넘치고 또 분발향상의 정신을 담고있어 이번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의 정신에 부합된다고 생각한다. 창작과정은 어려움 없이 비교적 순조로왔다. 곡이 나온후 처음 들었을 때 나는 이 노래가 사람들에게 긍정에너지를 전달할수 있을것 같아 매우 기뻤다.”
중앙텔레비죤 음력설문예야회와 같은 대형무대에서 수차례 노래했는데 이번 고향의 무대에서 노래하는 기분은 어떻게 다른가 하는 기자의 물음에 한뢰는 “고향에 돌아오면 아주 친근하고 감격스럽다. 소수민족의 대형성회에 참가하게 되여서 아주 자랑스럽고 또 나의 고향에서 이번 소수민족운동회가 열린것으로 하여 아주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이번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주제곡 “중화꿈 이루자”처럼 긍정에너지를 담은 노래들을 많이 부르고 또 소수민족가수로서 우리 소수민족음악사업에도 큰 힘을 보탤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