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브릭스국가 회원국 공상계 조찬회 참석
2013년 03월 28일 10:2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브릭스국가 지도자와 회원국 공상계 조찬회가 27일 남아프리카 더반에서 있었다.
습근평과 남아프리카 주마 대통령, 브라질 호세프 대통령, 로씨야 뿌찐 대통령이 조찬회에 출석했다.
조찬회에서 공상계 대표들이 먼저 발언했다. 그들은 브릭스 국가들의 기초시설건설과 광업, 농업, 금융, 동력자원 분야의 협력을 강화할것을 지도자들에게 건의했다. 한편 상호 보완하면서 각자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무역과 투자 자유화, 편리화를 추진하며 위험에 공동 대처하면서 공정하고도 합리한 국제 상업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상계 대표들은 정책과 융자 분야에서 더욱 많은 지지를 줄것을 각국 정부에 바랐다.
공상계 인사들의 발언에 이어 각국 지도자들도 각기 연설했다.
습근평은 연설에서, 신흥국가와 발전도상 국가들의 경제발전은 세계 경제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브릭스 국가 공상업계는 새로운 력사적 기회를 맞이했다며 앞으로 기회를 틀어쥐고 경제발전을 공동 추진할것을 바랐다. 그는 브릭스 국가들의 공업화와 도시화, 정보, 농업 현대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거대한 시장기회를 감안하면 협력 전망이 매우 밝을것이라고 전망하고나서, 각국의 발전전략과 브릭스 국가와의 협력에 좋은 기회를 마련해줄것이라고 했다.
습근평은 중국은 개혁개방의 기본 국책과 호혜 상생의 개방전략을 견지할것이라고 지적하고 중국 기업들이 기타 브릭스 국가에 투자하는것을 권장하고 지지하며, 또 브릭스 국가 기업인들이 중국에 투자 창업하는것을 환영한다고 했다.
남아프리카 주마 대통령은 조찬회에서 브릭스 국가 공상 리사회의 설립을 선포했다. 기타 국가 지도자들도 공상업계 협력의 중요성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