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습근평주석은 프리토리아에 도착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했다. 사진은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이 공항에서 남아프리카 국제관계및합작부 부장 마사바네와 국유기업부 부장 키가바 등의 열정적인 영접을 받고있는 장면이다(신화사 기자 황경문 찍음). |
국가주석 습근평은 25일 프레토리아에 도착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대한 공식방문을 시작했다. 습근평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데반에서 거행되는 제5차 브릭스 정상회담에 참가하게 된다.
현지시간으로 19시 45분경, 습근평이 탑승한 특별기가 요한네스부르그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습근평은 공항에서 서면연설을 발표해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모두 중요한 영향력이 있는 발전도상국이며 가장 발전활력이 있는 신흥시장국가이다. 중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량자관계를 공고, 발전시키는것은 두 나라 인민들에게 복을 마련하게 될뿐만아니라 발전도상국의 단합협력과 세계의 평화발전을 추진하는데도 유리하다. 쌍방의 공동한 노력으로 이번 방문이 성과적으로 진행될것이며 중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간의 전면전략동반자관계발전에 새로운 강유력한 동력을 주입하게 될것이라 믿는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브릭스 정상회담은 처음 아프리카대륙에서 진행되며 이 기간 처음으로 브릭스국가 정상과 아프리카 지도자간 대화회의가 있게 되는바 의의가 중대하다. 나 자신은 기타 브릭스국가 정상들과 함께 아프리카 지도자와 협력대계를 상론해 발전도상국의 단합과 협력을 새로운 차원에로 격상시킬것을 기대한다.
제5차 브릭스 정상회담은 26일부터 27일까지 데반에서 거행된다. 이번 회담의 주제는 "브릭스국가와 아프리카: 동반자관계의 발전, 일체화와 공업화를 위해 주력하자"이다. 습근평은 회의참가 정상들과 함께 브릭스국가 동반자관계를 강화하고 브릭스국가와 아프리카간의 협력을 심화하는 문제 및 공동으로 관심하는 국제와 지역 문제와 관련해 깊이있게 의견을 나누게 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하고 브릭스 정상회담에 참가한 뒤 습근평은 또 꽁고공화국을 공식방문하게 된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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