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가봉대통령 봉고와 회담
2016년 12월 08일 09:2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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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주석 습근평은 7일 인민대회당에서 가봉대통령 봉고와 회담을 가졌다. 량국 정상은 중국과 가봉 관계를 전면적인 협력동반자관계로 격상시키고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요한네스부르그 정상회의 성과를 시달하는것을 고리로 삼아 량국의 발전전략을 접목시키고 량국 각 령역의 우호와 호혜협력을 전면적으로 전망계획하여 공동발전을 실현하기로 결정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가봉의 전통우의가 두터우며 대통령선생이 련임한 뒤 중국을 첫 국빈방문국으로 선택한것은 대통령 선생이 드팀없이 중국과 가봉의 우호에 주력하려는 의지와 결심을 보여주었다. 수교 42년간 중국과 가봉 관계가 순조롭게 발전해왔다. 량측은 진심으로 사이좋게 보내고 평등하게 대하면서 서로간의 핵심리익과 중대 관심사에 관계되는 문제에서 일관적으로 서로 리해하고 지지해왔다. 정치적 상호신뢰가 끊임없이 증강되고 각 령역의 호혜협력 성과가 주렁지며 량국인민에게 실제적인 리익을 갖다주었다. 중국은 가봉과 함께 정치적 상호신뢰의 토대를 튼튼히 하고 고위층래왕을 밀접히 하며 정부부문, 집권당, 의회, 지방정부 등 각 층차의 교류를 확대하며 정치적 상호신뢰를 협력발전을 추진하는 동력으로 전환시킬 용의가 있다. 량측은 서로간의 발전전략을 접목시켜야 한다. 중국은 가봉측의 공업화행정을 다그쳐 추진하여 자원우세를 발전성과로 전환시키는것을 지지하며 건설중인 관련 협력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하고 중국기업이 량측 기초시설건설협력에 적극 참여하는것을 권장할 용의가 있다. 중국은 가봉측과 농업협력기제의 구축을 검토하고 가봉측의 관광, 금융, 전신 등 산업발전을 지지할 용의가 있다. 량측은 안전협력을 강화해야 하며 중국은 가봉측을 도와 안정유지와 집법능력건설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 량측은 문화, 교육, 위생, 인력자원개발, 청년, 녀성, 언론, 싱크탱크 등 령역에서 다양한 인문교류를 전개하고 량국정부의 문화협력협정 2016년—2020년 집행계획을 잘 시달해야 한다. 량측은 국제사무협조를 밀접히 하고 기후변화대처, 아프리카의 평화와 안전 등 서로간의 중대관심사에서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고 개발도상국의 공동리익을 잘 수호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아프리카 각국은 한창 자국의 국정에 알맞은 발전의 길을 탐색하는데 주력하고있으며 련합자강과 일체화 행정이 급속한 발전을 가져오고있다. 중국은 진심, 실속, 친밀, 성실의 대 아프리카 정책리념과 정확한 의리관에 따라 아프리카 우호국가와 함께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요한네스부르그 정상회의 성과를 전면적으로 시달하여 자체발전의 실현을 아프리카의 자주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돕는것과 결부시켜 협력공생과 공동발전을 실현할것이다.
봉고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련임에 성공한 뒤 첫 국빈방문으로 중국에 온데 대하여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량국의 로세대지도자들이 직접 맺은 가봉과 중국 전통우의가 량측의 공동노력하에 바야흐로 계속 생기발랄하게 발전하고있다. 가봉은 중국의 장기간 대폭적인 지지에 감사를 드리며 중국과 투자, 농업, 광산, 과학기술, 관광, 금융, 기초시설 령역의 호혜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위생 등 인문령역에서의 교류를 밀접히 할 용의가 있다. 가봉은 습근평주석이 제기한 중국과 아프리카 "10대 협력계획"기틀에서의 관련 협력에 적극 참가하여 아프리카와 중국의 우호관계를 끊임없이 심화할 용의가 있다. 가봉은 한개 중국의 정책을 견지하면서 중국측과 국제사무에서의 협조와 배합을 밀접히 하는데 주력하고있다.
회담이 끝난 뒤 량국 정상은 함께 경제기술, 문화, 기초시설건설 등 량자협력문건의 체결을 견증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은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봉고를 위해 환영식을 마련했다. 습근평주석의 부인 팽려원,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진창지, 국무위원 양결지, 전국정협 부주석 장경려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