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팔레스티나 대통령과 회담
2013년 05월 07일 09:3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
|
습근평 주석이 6일 인민대회당에서 팔레스티나 아바스 대통령과 회담했다. 회견석상에서 습근평 주석은 팔레스티나문제 해결에 취지를 둔 네가지 주장을 제출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팔레스티나인민의 정의로운 사업을 확고히 지지할것이라고 강조하고 팔레스티나와 함께 량국간 친선협력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반세기이래 중국인민과 팔레스티나인민은 시종일관 상호 리해하고 상호 신뢰하며 상호지지하면서 좋은 친구, 좋은 동반자로 거듭나 량국관계를 부단히 발전시켰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팔레스티나의 발전과 건설을 드팀없이 지원하고 농업, 투자, 기초시설건설, 문화, 교육, 정당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중국과 팔레스티나 친선의 새로운 페지를 펼쳐갈것이라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팔레스티나문제는 중동문제의 핵심이라고 하면서 반세기동안 해결을 보지 못한 이 문제는 팔레스티나인민에게 깊은 고통을 안겨주었을뿐만아니라 중동지역의 장기적인 동란국면을 초래한 중요한 근원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팔레스티나인민의 합법적인 민족권리가 회복되지 못한다면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의 평화는 실현될수 없으며 중동지역의 안정도 실현할수 없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그어떤 시기에도 팔레스티나문제를 홀시해서는 안된다고 표하고 팔레스티나문제를 해결하는것을 중요하고도 돌출한 위치에 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팔레스티나인민에 대한 중국인민의 지지는 진솔한 감정이라고 하면서 중국측은 팔레스티나인민의 정의로운 사업을 시종일관 지지할것이라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의 평화담판은 난국에 빠져있지만 쌍방이 평화라는 지침을 견지하고 끝임없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팔레스티나인민은 반드시 건국의 꿈을 실현할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표했다.
아바스 대통령은, 팔레스티나와 중국은 오랜 친선을 갖고 있다고 표하고 두나라 친선관계는 부단히 공고해지고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바스 대통령은, 팔레스티나는 장기간 중국이 제공한 지지와 도움에 사의를 표한다고 하면서 정치면에서 상호리해와 지지를 심화하고 경제무역에서 협력을 강화하길 중국측에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바스 대통령은, 팔레스티나측은 중국기업이 팔레스티나에 투자하는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아바스 대통령은,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관계, 이스라엘과의 평화담판진척을 소개하고 정치해결 방식은 팔레스티나문제 해결의 유일하면서도 최상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아바스 대통령은, 팔레스티나는 평화를 시종일관 견지해왔다고 하면서 량국방안의 토대우에서 평화담판을 통해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의 평화공존을 최종적으로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바스 대통령은, 급선무는 국제협의에 따라 정착촌 건설을 중지하여 평화담판을 회복하는데 유조한 조건을 마련하는것이라고 하면서 팔레스티나측은 내부화해와 단결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바스 대통령은, 팔레스티나문제에서 견지해온 중국의 일관적이고 공정한 립장에 찬상을 표하고 나서 계속하여 중요한 작용을 발휘하길 중국측에 희망했다.
회담후 두나라 지도자는 량국 정부간 경제기술협력협정과 문화, 교육협력체결식에 출석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 주석은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아바스 대통령을 위한 환영식을 가졌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샹바핀춰 부위원장, 양결지 국무위원, 전국정협 림문의 부주석 등이 회담에 출석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