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9월 27일발 신화통신: 현지시간으로 27일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보리사회 조선반도문제 공개회의에 참석했다. 그는 회의에서 각측은 평화롭고 안정한 반도, 완전한 비핵화의 반도 및 협력상생의 반도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의 부장은 올해에 접어들어 조선반도 정세에 중요하고도 적극적인 변화가 나타났고 반도문제가 대화와 협상의 궤도에 복귀했으며 북남관계가 전면적인 개선과 발전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조선과 한국 정상이 보여준 정치적 결단에 찬사를 표하며 조한 량측 정상이 이룩한 합의를 구체적인 행동으로 전환하는 것을 확고하게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왕의 부장은 중국측은 또 조미 량측이 대화를 유지하고 서로 마주 향해 나아가 더 많은 구체적인 성과를 이룩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왕의 부장은 조선반도문제에서 비핵화 목표를 실현하는 것을 견지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을 견지하며 대화와 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견지하는 중국측의 립장은 시종일관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년간 중국측은 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고 많은 심혈을 기울여왔으며 오늘날 반도 정세에 나타난 긍정적인 진전은 중국이 추구하는 목표라면서 현 시점에서 안보리사회는 일치하고 명확한 신호를 보내 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 진전을 가속화할 책임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왕의 부장은 올해는 <조선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고 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것은 중국측의 일관한 주장일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공통인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측은 해당 각측이 정치적 결단을 내려 대화와 협상을 추진하고 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공동으로 개척할 것을 촉구하면서 중국측은 이를 위해 계속 응분의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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