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 조선에 대한 핵사찰 준비 이미 마쳐
2018년 06월 05일 14:4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윈 6월 4일발 신화통신(기자 왕등비):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 아마노 유키야는 4일 국제원자력기구는 이미 모든 준비를 마쳤고 일단 권한을 수여받으면 몇주안에 핵사찰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마노 유키야는 이날 국제원자력기구 리사회 회의기간 기자에게 만약 조핵문제 관련 정치협의가 달성되면 국제원자력기구는 협의 기틀아래 권한을 수여받아 핵사찰을 진행할 수 있고 이 기구는 몇주내에 조선의 핵계획에 대해 핵사찰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제원자력기구는 현재 조선경내에서 작업하고 있는 핵사찰 인원이 없기에 어쩔 수 없이 위성사진 등 경로를 통해 조선의 핵계획 발전정황을 획득하여 조선 핵계획에 대한 분석작업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국제원자력기구는 조선핵문제를 위해 전문적인 작업팀을 설립했는데 그 취지는 조핵문제에서의 감독통제를 강화하고 동시에 미래에 가능하게 조선에 들어가 핵사찰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