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도안, 다국 련합 카타르 제재 비난
2017년 06월 15일 14:1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에르도안 토이기 대통령은 13일 앙카라에서 여러 나라가 련합으로 카타르를 제재하는 행위에 대해 비난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앞장서 카타르와 화해할 것을 촉구다.
에르도안 토이기 대통령은 토이기 의회에서 "정의와 발전"의 당 의원을 상대로 발표한 연설에서 "일부 나라들에서 카타르 민중들에게 식품과 물 공급, 대외교통 련락을 차단한 행위는 비인도적인 행위이고 이슬람교가치관에 어긋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관련 나라들이 카타르가 테로리즘을 지지한다고 규탄하는 견해를 부인하면서 카타르는 극단주의 조직인 "이슬람국가" 타격 립장이 확고하고 토이기와 힘을 합쳐 교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살만 빈 압둘아지즈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은 걸프 지역의 정치가로서 응당 카타르를 조준한 엄격한 제재를 재조명하고 앞장서 현 단교 위기를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6월 5일 바레인,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예멘 등 나라들이 카타르와의 단교를 선언한 후 토이기는 이에 찬성하지 않는다는 립장을 명확히 했고 카타르 단교 풍파를 대화로 해결할 것을 각국에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