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아프리카 유명 여론조사기구인 “아프리카 풍향계”는 “아프리카에서의 중국 이미지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지역과 국가, 영향주는 요인 등 다 각도로부터 아프리카에서의 중국의 영향력과 이미지에 대해 전면적인 조사와 평가를 진행했다.
10월24일 이 기구는 자체 공식사이트에 “아프리카인민은 중국을 환영한다”는 글을 톱기사로 싣고 이를 보도했다.
약 1년간 진행된 이번 조사는 36개 나라의 5만4000여명의 민중들을 상대로 진행되였으며 63% 응답자들이 자국에서의 중국의 영향력은 적극적이라고 평가했다.
조사에 따르면 투자 등 경제활동이 아프리카에서의 중국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아프리카에 대한 영향력을 제고하는 가장 주요한 요인이다.
이밖에 아프리카에 대한 중국의 원조도 아프리카인들의 환영을 받았다. 응답자의 54%가 아프리카에 대한 중국의 원조는 아주 훌륭하거나 비교적 훌륭한 효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조사는 또 중국 모델이 아프리카인들의 인정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응답자의 24%가 중국의 발전모델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그 중 카메룬과 수단, 모잠비크 등 나라의 민중들이 중국모델을 가장 선호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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