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필리델피아 7월 27일발 신화통신: 미국 대통령 오바마는 27일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소집된 민주당 전국대표대회에서 연설을 발표하여 민주당 대통령 후보자 힐러리 클린턴이 대통령 직무를 감당할수 있는 후보자라고 칭찬했다. 그는 또 공화당 대통령 후보자 트럼프를 미국가치의 큰 위협이라고 했다.
이날 저녁 힐러리의 경선 파트너이자 미국 버지니아주 련방 상원 의원인 팀 케인도 민주당 부대통령 후보자 지명을 받았다. 하지만 오바마의 44분이나 되는 연설은 거의 모든 시간동안 힐러리를 칭찬하고 트럼프를 비난했다. 그는 2016년 대통령선거는 미국 중산계급을 위해 분투할수 있는 고험을 이겨낸 지도자와 "앙망불급"의 억만부호 지간에서 선택하는것이라고 했다.
오바마는 힐러리는 지도자가 마땅히 갖추어야 할 지혜와 판단력, 자률이 있고 또 아주 높은 직업도덕표준이 있다고 칭찬했다.
오바마는 동시에 트럼프는 미국에 먹칠하고 미국 민중이 서로에 대해 불만을 가지도록 선동하며 미국과 세계 기타 지역간의 련계를 줄이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미국 전 국무장관 힐러리는 26일 민주당전국대표대회에서 정식으로 이 당의 대통령 후보자 지명을 받아 미국 력사상 처음으로 주요정당 대통령 후보자 지명을 받은 녀성으로 되였다.
하지만 힐러리가 정식으로 민주당 대통령 후보자로 된 이날 한 최신 민간조사결과를 보면 트럼프의 민심지지률이 힐러리보다 2% 높았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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