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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만의 영국 녀총리 메이,대처만큼 강해

2016년 07월 12일 10:4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1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사실상 26년만의 두번째 녀성총리로 결정된 테레사 메이 내무장관(59세)은 영국 최초 녀성총리 마가렛 대처만큼 강한 녀성의 이미지로 부각돼 있다는것이 외신들의 평가다. 그는 오랜 정계생활로 이미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기도 하다.

성공회 교회 성직자의 딸로 태여난 메이는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지리학을 전공했다. 졸업후 영란은행(BOE)과 영국지불교환협회에서 일하다가 1997년 메이든헤드 선거구의 하원의원에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2002~2003년 토니 블레어총리 시절 보수당에서 첫 녀성의장을 지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녀성평등장관, 내무장관직을 력임했다. 50년 이래 영국력사상 최장수 내무장관이다.

영국이 유럽련합(EU)을 떠나는 브렉시트는 반대했지만 그렇다고 EU정책에 무조건 찬성한것은 아니다. 오래전부터 EU의 자유이동과 이민정책 등 일부 EU정책에는 반발해왔다. 이를 두고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언론들은 그를 '실용주의적 개혁자'라 표현했다. 실용적으로 취할것은 취하고 버릴것은 버린다는 의미에서다.

이에 따라 영국내에서 메이는 브렉시트 찬반 진영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적임자로 거론됐다. 메이는 심한 모략이 펼쳐치는 당내 항쟁에서도 거리를 둔 자세를 취해 당내에서 폭 넓은 지지를 받았다.

메이의 강점은 7년간의 장관생활로 인한 경륜과 업적이다. 그가 녀성평등장관을 맡으면서 성폭력범죄률이 개선됐다. 내무장관을 맡은 2010년부터는 재정과 인사 등을 관할하는 경찰범죄위원(PCC) 선출제를 도입해 사법권을 효률적으로 운영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이민자의 수를 년간 10만명 이하로 억제한다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비판에 직면하기도 했다.

현재 은행원인 필립 존 메이와 1980년 결혼했지만 슬하에 아이는 없다.
메이가 총리로서 해결해야 할 과제는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의 후속대책이다. 그는 브렉시트를 리행하지만 독자적인 무역협정을 마무리 짓기까지 EU 탈퇴를 공식화하는 리스본 조약 50조를 발동하지 않겠다는 신중론을 갖고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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