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새벽, 우크라이나 수도 끼예브 브로바르스크 지역의 리토치까 마을에 화재가 발생, 초보적인 조사에 의하면 도합 16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 여러명이 부상을 입었다.
우크라이나 국가긴급상황국 관원은 29일 수도 끼예브에서 있은 기자회견에서 화재가 발생한 곳은 로인수용시설로서 화재 당시 건물에는 35명이 거주하고있었다고 밝혔다. 화재는 현지시간으로 새벽 3시 48분에 발견하여 5시 25분에 소방인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소방인원은 현장에서 16명의 조난자의 시신을 찾고 1명은 실종되였다.
긴급상황국 관원은 구조중 18명이 구조되였는데 그중 화상을 입은 5명이 현지 병원에 호송되여 병원치료를 받고있으며 화재원인은 확인중에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통신사의 보도에 의하면 페트로 포로셴꼬는 이번 화재사고 처리를 위한 사고조사 전문소조를 구성할것을 정부에 명령하였다. 우크라이나 경찰은 이 로인수용시설의 업주를 구속하였다. 당지 정부는 이곳에 림시 로인수용시설이 있는것을 모르고있었다. 업주는 “개인주택을 불법적으로 양로원경영에 제공”한 혐의를 받고있으며 관련 형사조사가 진행되고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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