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우크라이나 자유무역구협정이 1월1일에 정식 발효했다.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SNS를 통해 우크라이나-유럽련합 자유무역구 가동에 축하를 표하고 이는 량자 일체화의 중요한 한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유럽련합위원회는 발표한 공보에서 유럽련합-우크라이나 자유무역구의 가동은 량자 쌍무 관계 발전의 리정표적인 일로서 향후 쌍방에 모두 경제적인 수익을 갖다주게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럽련합-우크라이나 량측은 쌍방간의 관세를 점차 상호 취소하는것을 자유무역구 건설의 미래 10년 목표로 정했다.
우크라이나는 자국의 제품 표준을 유럽련합과 통일시켜 유럽련합의 시장 요구에 맞추게 된다.
세실리아 맘스트롬 유럽련합 집행위원회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자유무역협정의 발효는 우크라이나에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고 표했다.
그는 이번 협정의 발효는 우크라이나 경제가 안정적이고 다양하게 발전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고 하면서 궁극적으로 모든 우크라이나 민중들이 혜택을 보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푸틴 로씨야 대통령은 2016년 1월1일부터 독립국가련합 기틀내에서 우크라이나와 체결한 자유무역합의를 중지하는 령에 서명했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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