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언론부 관계자가 17일, 에티오피아 서남부와 남수단 린근에 위치한 깐베라주가 남수단부족무력의 월경습격을 받아 140명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전했다.
에티오피아 게타츄 언론부장은, 남수단 뮐러부족의 무력일군이 에티오피아 경내에 침입하여 습격을 발동했다고 말했다. 게타츄 언론부장은, 남수단부족무력단체를 추격하고 있는 에티오피아 안전부대는 이미 60명의 무력일군을 격살했다고 표했다.
에티오피아 관변측은, 현재 습격자가 남수단정부 또는 반정부무력과 관련있다는 단서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근년래 남수단 정치파벌과 부족간 모순과 충돌이 부단히 승화되고 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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