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통령 오바마 왕의 회견
2016년 02월 26일 13:5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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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24일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워싱톤 백악관에서 미국 공식방문중인 외교부장 왕의를 회견했다.
왕의는 오바마대통령에 대한 습근평주석의 문안을 전달하고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량국지도자들의 인도하에 중미 쌍방은 제반 분야 협력에서 새로운 진전을 가져왔다. 중국측은 미국측과 고위층 전략적소통을 유지하고 국제와 지역의 열점문제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를 바란다. 중국측은 미국이 3월말부터 4월초에 열리는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를 개최하는것을 지지한다.
오바마는 왕의에게 습근평주석에 대한 문안을 전달해줄것을 부탁하고나서 기후변화대처 및 관련 지역의 열점문제 해결에서 쌍방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평가하였다. 오바마는 미중관계가 아주 중요하며 쌍방은 반드시 계속 소통과 협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바마는 습근평주석이 워싱톤에서 열리는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