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지식·자료실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중국, 한국 "사드" 미사일 방어 시스템 배치 반대  ·중국 두번째 류입성 지카바이러스 감염환자 확진  ·2016년 휴가배치 공포  ·광동성, 수입성 지카바이러스 감염자 발생  ·"마다가스카르" 주인공 닮은 펭긴, 중경 선녀산에 나타나  ·서안 광인사, 10만개 소유등 켜고 새해 복기원  ·올해 전국징병온라인신청등록 시작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환자 퇴원  ·20년째 돌만 먹고 사는 녀자  ·혼수상태 깬후 갑자기 중국어 류창해진 남자,애인 생겨  ·실련한 코끼리, 자동차에 화풀이  ·중한 제7차 외교부문 고위급별 전략대화 16일 서울서 개최  ·10가지 "대수치"로 돌이켜보는 원숭이해 춘절  ·대만 지진래지구 사업중심, 복구와 보상, 책임추궁에로 전이  ·해협량안관계협회, 대만 지진 리재구 민중들에게 500만원 성금…  ·향항 특별행정구 량진영 행정장관, 폭란인사는 향항사회 대다수 …  ·외교부 대변인, 영국의 “향항문제 반년보고” 언급  ·대만 남부 지진 피해건물 수색종료, 사망자 총 11명  ·음력설기간 각지 대형활동 안전하고 질서있어  ·동북표범, 권하통상구 도로에 나타나  ·목 매여 죽는 연기하던 연극배우 실제로 사망  ·"세 자매가 아니라고?" 누리군 혼란에 빠뜨린 사진  ·과속 단속하던 경찰, "출산도우미"로 변신  ·전국철도 명절전 려객류동량 최고봉 맞아  ·대만 고웅 리히터 6.4급 지진 발생, 현재까지 5명 사망  ·외교부: 일방적인 제재로 조선핵문제 처리 반대  ·음력설 맞아 전국 각지 새해 분위기 물씬 풍겨   ·국가문물국, 지난해 문물화재사건 21건 접수  ·"손오공" 해양관에서 설인사  ·새끼참대곰들을 위한 춘절맞이 "유치원" 개장  ·다른 아이에게 이식된 "아들 심장 소리"에 엄마 눈물  ·중경 합천 이불사 "귀요미 꼬마중(和尚) 형제"  ·중국측: 조선의 위성발사 고도로 중시, 반도에 소란이나 전쟁 …  ·음력설 맞아 서둘러 붉은 등불 제작   ·세계 각지 음력설 맞이 행사  ·웃지만 슬픈 부자의 물총싸움...어떤 사연이?   ·스마트로보트 광주남역서 선보여, 음력설려객운수 위해 봉사  ·사천: 세마리 새끼참대곰 야외생존훈련 참가  ·국방부 보도대변인, 작전구 조절 편성 관련문제 언급  ·음력 작은설, 기차역 려객류동량 소고봉 맞아  ·새끼참대곰 3마리 야화훈련 참여  ·외교부, 라틴아메리카 국가와 협력해 지카 바이러스 퇴치  ·고궁, 섣달 그믐날 오후와 설날 오전 페관  ·혀끝의 음력설려객운수(2016 음력설려객운수 일선)  ·장사 입동이래 가장 많은 눈 내려  ·전국인대, 전국정협회의 취재 환영   ·한쪽팔 둘레만 46cm  ·포토: 설 쇠러 고향으로 향하는 "꼬마 철새들"  ·길림성 정치협상회의 제11기 제4차 회의 페막  ·인도남성 28개 손가락과 발가락으로 기네스기록 인증 

“수리아 내전, 미니세계대전 가능성”

2016년 02월 17일 11:1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국제사회가 수리아 휴전 협상에 합의하고도 로씨야,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토이기까지 참전 병력을 확대해 수리아 내전이 ‘미니 세계대전’으로 커질 우려가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15일 보도했다.

사우디 정부는 14일 수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을 몰아내기 위해 군사력 동원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델 알 주바이르 사우디 외교장관은 이날 CNN 인터뷰에서 “수리아 내전에 관한 정치 협상에 실패할 경우 아사드는 무력으로 축출돼야 할것”이라며 “아사드 정권을 비호하는 로씨야는 공습을 즉각 중단하라”라고 촉구했다.

사우디는 최근 수리아에 지상군 파견 방침을 밝힌 데 이어 13일 수리아와 린접한 토이기 남부 인지를리크 공군기지에 전투기 편대를 배치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SPA통신은 14일 20개국이 련합 군사훈련을 하기 위해 사우디 북부에 집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북쪽의 천둥"으로 명명된 이 훈련에는 이집트 요르단 말레이시아 모로코 차드 파키스탄 세네갈 튀니지 등 수니파 우방의 륙해공군 병력 35만명과 전투기 2540대, 탱크 2만대, 헬리콥터 460대가 참여한다. 사우디 당국은 “중동에서 실시된 력대 군사훈련 중 가장 중요하고 규모가 크다”고 밝혔다.

토이기의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외교장관도 “수리아의 테로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사우디와 함께 지상 작전을 펼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토이기군의 진짜 표적은 아사드 정부군과 싸우고 있는 수리아 내 쿠르드족 민병대인 "인민수비대(YPG)"라는 점에서 양상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시아파인 아사드 정권을 지원해온 이란 군부는 “사우디가 감히 그럴 배짱도 없겠지만 실제 파병한다면 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의 시아파 민병대를 지원해 수리아 반군과 지상전을 벌이고 있다. 이란의 방공기지 사령관 파르자드 에스마일리 준장은 이날 “수리아 정부가 요청하면 방공미사일로 지원에 나설것”이라고 밝혔다. 로씨야도 순항미사일을 장착한 흑해함대의 초계함정 1척을 지중해로 파견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로씨야 총리는 수리아 내전에 외국 지상군이 투입될 경우 세계대전으로 비화할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11일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아랍 파트너들은 영구적인 전쟁을 원하는지 먼저 생각해야만 할것”이라고 경고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4일 푸틴 로씨야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로씨야가 수리아 온건 반군에 대한 공습을 중단함으로써 사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존 매케인 미 상원 군사위원장도 “로씨야가 수리아 내전을 로씨야군의 현대화된 무기 실전훈련장으로 리용하고 있다”며 강력하게 비난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