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5년 4월 8일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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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가 15개월의 연구 끝에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 2종을 개발했으며 초기 실험에서 효과를 확인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스위스 제네바 주재 로씨야 대표부는 이날 유럽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스크바에 있는 "N.F 가말레야 FRCEM" 연구소가 "감에박"(GamEvac)과 "감에박 콤비"(GamEvac-Combi) 등 두 종의 에볼라 백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중 감에박 백신은 동물 실험에서 100% 생존률을 나타냈으며, 사람을 대상으로 한 림상시험에서는 실험 참가자의 90% 이상에서 항체가 형성됐다고 로씨야 대표부는 설명했다.
감에박 콤비 백신도 감에박 백신과 류사한 효능을 보였으며, 두 백신 모두 안전성이 검증됐다고 로씨야 대표부는 덧붙였다.
다만 두통과 약간의 체온 상승 등 일부 부작용이 나타난것으로 알려졌다.
기니와 리베리아, 세에라레온 등 서아프리카 3개 국가는 2013년 12월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의 진원지로서 1만1300명 이상이 숨졌다.
WHO는 로씨야가 개발한 백신의 자료를 검토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지금까지 승인된 에볼라 백신이나 치료약은 없는 상태로, WHO는 약의 조기 개발을 승인한바 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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