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슈타인마이어 외무장관이 13일 열린 뮨헨 안전회의에서 유럽은 현재 극심한 “원심력”을 겪고있다고 우려하면서 1년뒤의 유럽이 현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슈타인마이어 외무장관은, 극단 민중주의 만연에서 영국의 유럽동맨 퇴출 쟁의, 난민 문제에 이르기까지 전면적인 위기가 현재 유럽에서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슈타인마이어 외무장관은, “외부위기”에 비추어 유럽동맹은 반드시 힘을 합쳐 시련을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불확실성에 휩싸인 현시점에서는 유럽안전협력기구를 통한 대화와 신뢰재건, 안전세 회복이 절실하다면서 독일은 이를 유럽안전협력기구의 선차적인 과업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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