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반도 비핵화 실현 각측 일심협력 필요
2016년 01월 27일 15:4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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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외교부 대변인 화춘영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이 반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발휘한 역할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며 반도 비핵화 실현은 각측의 일심협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 기자가 요즘 이른바 미국의 정부인사가 끊임없이 매체를 통해 반도 핵문제에서 일부 중국을 겨냥한 발언을 하고있는데 대하여 중국이 어떻게 평가하는가고 질문했다.
이에 화춘영은 “우리는 이와 같은 발언에 주의를 돌렸다. 그중 아주 많은 설법은 분명 도리에 어긋나는것이며 건설적이지도 않다”고 말했다.
화춘영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고 반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것은 각측의 리익에 부합된다. 반도의 가까운 이웃과 책임감 있는 대국으로서 중국은 이를 위해 꾸준이 노력하면서 중요역할을 발휘해왔다. 이는 모두가 지켜본것이고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반도 비핵화 실현과 반도 평화와 안정 수호는 중국 한 나라의 문제가 아니라 관련 각측이 일심협력하고 함께 나아가야 할 문제이다.
화춘영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최근년간 반도 비핵화 행정이 어려움에 부딪치고 6자 회담이 잠시 정체되였는데 그중 중요한 원인은 개별 당사국이 이렇게 하지 않았기때문이다. 따라서 중국은 관련국이 당연히 해야 할 책임을 성실하게 짊어지고 진정으로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해 중국과 함께 반도 비핵화 문제를 조속히 정확한 궤도로 되돌려놓으며 다른 나라에 대해 함부로 이러쿵저러쿵하지 말기를 희망하고 촉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