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난민어린이를 위해 교사 수천명을 무더기 채용하고 특별수업을 만드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려 애쓰고있다.
27일(현지시간) 독일 일간 디벨트와 AFP통신 등은 독일 교육당국이 난민어린이 교육을 위해 전국에서 교사 8500명을 새로 채용했다고 보도했다.
당국은 또 난민어린이들이 기존 교과 과정을 따라잡을수 있도록 8264개의 특별수업도 신설했다.
독일정부는 기존인력과 프로그람만으로는 밀려드는 난민어린이 교육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전쟁과 가난을 피해 유럽련합(EU) 회원국으로 류입된 취학 대상 아동은 올해 32만 5000명이며 독일 교육 시스템에 편입되는 어린이만 19만 6000명에 이른다.
독일정부는 올해 100만명 이상의 난민이 독일에 정착할것으로 보고있다. 이는 작년의 5배를 넘어선다.
독일 교육부 브룬힐트 쿠르트 장관은 "지금과 같은 례외적인 상황이 앞으로 오랜기간 일상이 될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만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교사련합 등은 새로 류입되는 난민어린이들을 교육하기 위해 사실상 2만명의 교사가 추가로 필요할것으로 보고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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