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이슬람국가(IS)에 맞서 싸우는 프랑스를 지원하기 위해 1200명의 병력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폴커 비커 독일군 합참의장이 지난달 29일 밝혔다고 미국의 디펜스뉴스가 보도했다.
이 같은 독일군의 해외 배치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최대 규모다.
독일은 지난달 26일 프랑스에 토네이도 정찰기들 및 프리깃함 1척, 공중급유기와 위성 영상 지원 등을 약속했었다. 비커 의장은 “의회의 승인을 받는 대로 가능한 한 빨리 병력이 배치될것”이라고 말했다. 또 “련합군에 필요한것은 지상에 대한 정보들이며 독일군의 토네이도 정찰기들이 그런 정보를 제공할것”이라고 덧붙였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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