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은 6월 30일 대변인을 통해 조선반도문제 담판재개를 추진할것을 관련 각측에 호소했다.
이날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가진 정례기자회견에서 조선이 29일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사건과 관련하여 매체가 제기한 물음에 대답하면서 스테판 두자릭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이같이 밝혔다.
두자릭 대변인은 반기문 사무총장은 조선반도 비핵화를 통해야만 조선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실현할수 있다고 분명히 표명하고 필요한 절차를 통해 회담재개를 추진할것을 관련각측에 호소했다고 소개했다.
조선중앙통신이 30일 전한데 의하면 조선 김정은 최고지도자가 조선인민군을 지도하여 전술미사일 발사 훈련을 진행했다. 보도는 발사한 미사일의 종류와 발사시간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한국 국방부는 29일 조선이 이날 새벽 4시 50분과 58분경에 조선반도 동부수역 방향을 향해 단거리미사일을 각기 한발씩 발사했다면서 사거리가 500킬로미터에 달하는걸 보면 스커드계렬의 미사일에 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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