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동부 항의활동 갈수록 백열화(국제시점)
2014년 04월 09일 14:0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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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file/201404/09/F201404091403298356703180.jpg) |
4월 8일, 우크라이나 하르끼브주 정부청사 앞에서 항의자들이 현지 경찰과 대치하고있다(신화사 제공). |
4월 8일, 대통령직을 대행하고있는 우크라이나 의장 투르치노프는 텔레비죤연설르 발표하여 우크라이나정세가 재빨리 안정화될것이라면서 이 지역에서 6일부터 발생한 소요사태는 로씨야가 “이미 오래전부터 획책해온 도발”이라고 말했다. 로씨야 외무장관 라브로프는 8일 모스크바에서 로씨야는 미국, 유럽련합, 로씨야와 우크라이나 등이 참가한 다자회담 참가를 검토하여 협상을 통해 우크라이나 문제를 해결할 용의가 있지만 회담의 시간, 형식과 일정 등은 모두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서 달포넘게 지속된 집회행사가 갈수록 백열화되는 가운데 항의자들은 로씨야련방가입 주민투표를 실시할것을 요구했다. 분석가들은 이번 사건은 우크라이나 동부와 서부의 대립과 부분적 민중들의 끼예브 새 정권에 대한 불만으로 발생한것이라고 주장했다.